
은하력 2785년, 전쟁 후 1년
제노스와의 전쟁이 끝난 지 1년이 지났다. 은하계는 폐허 속에서 재건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제노스가 남긴 상처는 깊었다. 리나는 노바 테라스에서 잔존 세력과 함께 은하계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위협의 조짐이 은하계 곳곳에서 감지되기 시작하며, 평화는 오래가지 못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1. 은하계 재건의 어려움
노바 테라스의 회의실. 리나는 은하 연합 잔존 세력과 재건 계획을 논의하고 있었다. 각 행성에서 보내온 보고서는 모두 비슷했다. 자원 부족, 치안 불안, 그리고 새로운 무법 세력의 등장.
카산드라가 말을 꺼냈다. "우리가 제노스를 물리쳤지만, 은하계는 여전히 혼란 속에 있어. 각 행성들이 자원을 두고 다투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어."
리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해. 이 갈등을 멈추지 않으면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날 거야."
"하지만 모든 행성을 설득하기엔 시간이 부족해. 특히 외곽 지역은 이미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어." 카산드라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 순간, 리나의 통신기에 긴급 메시지가 들어왔다. 이는 은하 외곽 지역에서 보내온 구조 신호였다.
"신호를 분석해 봐." 리나는 즉시 요청했다.
2. 새로운 위협의 등장
구조 신호는 은하 외곽의 작은 행성 네메시스-4에서 보내진 것이었다. 메시지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었지만, 내용은 단순했다.
*"긴급: 제노스와 유사한 무기 기술이 이 행성에서 발견됨. 지원이 필요함."*
리나는 통신 내용을 듣고 긴장했다. "제노스와 유사한 기술이라니… 그들이 정말 끝난 게 아닌 거야?"
카산드라는 냉소적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노스의 잔재를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그들이 누구든, 이런 기술이 손에 들어간다면 또 다른 재앙이 될 거야."
리나는 즉시 결정을 내렸다. "우리가 직접 확인하러 가야 해. 네메시스-4로 떠날 준비를 해."
3. 네메시스-4로의 여정
리나와 카산드라는 소규모 팀을 구성해 네메시스-4로 향했다. 행성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그곳이 이미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마을은 불타고 있었고, 주민들은 패닉에 빠져 있었다.
"이건 단순한 약탈이 아니야." 리나가 말했다. "이건 조직적인 공격이야."
그 순간, 제노스 드론과 유사한 기계 병력이 마을을 공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병력은 제노스와 달랐다. 마치 누군가가 제노스의 기술을 개조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든 것처럼 보였다.
"이건 누가 만든 거지?" 카산드라가 경악하며 말했다.
리나는 라이플을 들어 드론을 상대하며 대답했다. "그걸 알아내기 전엔, 우릴 막으려는 것부터 처리해야겠어."
4. 수수께끼의 적
팀은 마을 중앙으로 이동하며 드론 병력을 상대했다. 드론들의 움직임은 제노스와 유사했지만, 더 정교하고 더 공격적이었다. 전투가 끝난 후, 리나는 드론의 잔해를 분석했다.
"이건 제노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새로운 설계가 더해져 있어." 리나가 말했다.
카산드라는 잔해에서 작은 기계를 집어 들며 말했다. "이건… 누군가가 이 기술을 재활성화시킨 거야. 은하계 어딘가에서 이런 걸 만들고 있는 세력이 있다는 뜻이야."
그 순간, 주민 중 한 사람이 다가와 말했다. "그들은 자신을 '다크 네뷸라'라고 부릅니다. 몇 달 전부터 이 행성을 침략하기 시작했어요."
리나는 주민을 바라보며 물었다. "다크 네뷸라? 그들이 누군지 더 알고 있는 게 있어요?"
"그들은 제노스의 잔재를 수집하고, 그 기술로 자신들만의 병력을 만들고 있어요. 그들의 목표는… 은하계를 지배하는 겁니다."
5. 다크 네뷸라의 정체
리나는 네메시스-4의 데이터 센터에서 다크 네뷸라에 대한 정보를 검색했다. 이 세력은 은하계 외곽에서 시작되어 점점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다. 그들의 리더는 아레스 로크라는 이름의 인물로, 은하 연합의 몰락 이후 나타난 전쟁군주였다.
카산드라는 화면에 나타난 로크의 기록을 보며 말했다. "이 자는 단순한 약탈자가 아니야. 그는 전략가이자 혁신가야. 제노스의 기술을 이렇게 빠르게 재구성할 줄은 몰랐어."
리나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 "그가 제노스의 잔재를 이용해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거라면, 우린 그를 막아야 해."
6. 전초기지 습격
다크 네뷸라가 네메시스-4에 남긴 전초기지를 발견한 리나와 팀은 이를 공격하기로 했다. 기지는 강력한 방어 시스템으로 보호되고 있었지만, 리나는 제로가 남긴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해킹했다.
"이건 네 스타일이겠지, 제로." 리나가 중얼거리며 해킹 코드를 실행했다.
방어 시스템이 비활성화되자, 팀은 기지 내부로 돌입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리나는 뜻밖의 것을 발견했다. 거대한 홀로그램 화면에 제노스의 데이터 일부가 떠올라 있었다.
"이게 뭐야? 제노스가 아직도 살아 있는 거야?" 리나가 경악하며 말했다.
카산드라는 냉정하게 대답했다. "아니, 이건 단순한 복제 데이터야. 다크 네뷸라가 제노스를 완전히 복원하려고 하는 것 같아."
7. 새로운 위기
리나는 기지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다크 네뷸라는 은하계 곳곳에서 제노스의 기술을 수집하며, 제노스를 복원하고 더 강력한 병력을 만들려 하고 있었다.
"그들이 성공하면, 우린 이전보다 더 강력한 적과 싸워야 할 거야." 리나가 말했다.
카산드라는 이를 악물며 대답했다. "그럼 그들이 준비를 끝내기 전에 막아야 해. 우린 이 전쟁을 다시 시작할 여유가 없어."
8. 새로운 결심
리나는 팀을 모아 말했다. "우린 다크 네뷸라를 막아야 해. 제노스가 우리에게 남긴 상처를 또다시 은하계에 가져오게 둘 순 없어."
카산드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우린 다시 싸울 준비를 해야겠군. 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리나는 멀리 우주를 바라보며 다짐했다. "제로, 우리가 함께 지킨 이 은하계를 위해, 이번에도 끝까지 싸울 거야."
다음 에피소드 예고
리나와 잔존 세력은 다크 네뷸라의 중심 기지를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다크 네뷸라의 리더, 아레스 로크와 마주하며 새로운 충격적인 진실에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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