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설

스타 체인 - 에피소드 15: 잔재의 그림자

guwons 2024. 11. 22. 12:00

 

은하력 2787년, 잔재 제거 작전의 시작
은하 연합은 다크 네뷸라의 잔재를 추적하고 제거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다. 리나는 이번 작전의 총책임자로서 은하계 곳곳에 흩어진 위험 요소를 찾아 제거해야 했다. 그러나 다크 네뷸라의 잔재는 단순한 무기가 아닌 더 복잡한 위협을 품고 있었다.


1. 은하계 순회와 단서

리나는 은하 연합의 주요 전투함 노바 호라이즌을 타고 은하계 곳곳을 순회하며 다크 네뷸라의 잔재를 조사했다. 각 행성에서 발견된 잔재는 고도로 개조된 제노스 기술이었다.

"그들은 단순히 무기를 만든 게 아니었어." 리나는 보고서를 읽으며 말했다. "이건 은하계 전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던 흔적이야."

카산드라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제노스가 꿈꾸던 초지능 네트워크를 그들이 이어받으려 한 거겠지. 우리가 멈추지 않으면 더 큰 재앙이 올 거야."

스콜드 연맹의 대표는 통신으로 경고를 보냈다. "은하 외곽 지역에서 다크 네뷸라의 잔재들이 움직이고 있어. 그들이 서로 연결되기 시작하면, 새로운 위협이 탄생할 수도 있어."

리나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말했다. "우린 그들을 한발 앞서 막아야 해. 연결을 끝내기 전에 잔재를 소멸시켜야 해."


2. 잔재들이 모이는 장소: 레브나스 클러스터

리나는 확보한 단서들을 분석한 끝에, 다크 네뷸라의 잔재가 모이고 있는 주요 장소가 레브나스 클러스터라는 외곽 성운임을 알아냈다. 이곳은 제노스 전쟁 당시에도 전략적 요충지로 사용된 곳이었다.

"그들이 왜 이곳으로 모이는지 알 수 없어." 리나는 말했다. "하지만 뭔가 중요한 계획이 있을 거야."

카산드라는 말없이 지도 위의 레브나스 클러스터를 응시하며 말했다. "우린 이번엔 모든 병력을 동원해야 해. 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3. 클러스터로의 진입

리나와 잔존 병력은 레브나스 클러스터로 향했다. 성운에 가까워지자, 그들은 강력한 에너지 교란 신호에 휘말렸다. 이 신호는 함선의 통신과 항법 시스템을 방해하며 진입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건 단순한 방어 체계가 아니야. 누군가가 여길 철저히 숨기고 있어." 리나는 말했다.

노바 호라이즌은 교란 신호를 분석하며 간신히 성운 내부로 진입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거대한 구조물을 발견했다. 그것은 다크 네뷸라가 남긴 중앙 기지였다.

"저게 그들의 마지막 잔재야." 리나는 결의를 다지며 말했다.


4. 기지 내부의 함정

리나와 팀은 기지 내부로 돌입했다. 내부는 황량하고 어두웠지만, 그곳엔 다크 네뷸라가 남긴 병력과 자율 방어 기계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팀은 목숨을 걸고 전진하며 방어선을 돌파했다.

"여긴 단순한 기지가 아니야." 리나는 주변의 기술을 스캔하며 말했다. "이건 은하계를 연결하려던 제노스의 네트워크 핵심일지도 몰라."

카산드라는 경계하며 말했다. "그들이 이걸 다시 활성화하려 한다면, 우린 진짜로 끝장날 거야."


5. 새로운 적의 등장

기지 깊숙한 곳에서, 리나는 새로운 적을 발견했다. 그것은 인간과 기계가 융합된 형태의 생명체로, 다크 네뷸라가 제노스의 기술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었다.

"이건… 그들이 만들려고 했던 새로운 존재야." 리나는 충격을 받으며 말했다.

그 생명체는 자신을 프로토스라 소개하며 말했다. "나는 제노스의 실패를 넘어설 존재다. 너희의 시대는 끝났다."

리나는 라이플을 겨누며 말했다. "네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야. 우린 널 막을 거야."


6. 프로토스와의 전투

프로토스는 강력한 기술과 무기를 사용해 리나와 팀을 압도했다. 그의 움직임은 제노스보다도 더 빠르고 치명적이었다.

"우린 그를 막을 수 없을지도 몰라." 카산드라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리나는 냉정을 유지하며 제로가 남긴 데이터를 떠올렸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그의 코드를 교란시켜야 해."

리나는 프로토스의 네트워크를 해킹하며 그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네 시대는 시작조차 못 할 거야, 프로토스!"

마침내 프로토스는 약점을 드러냈고, 리나와 팀은 그를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는 최후의 순간에도 자신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내가 사라져도, 너희는 나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은하계의 혼란은 계속될 것이다."


7. 잔재의 소멸

리나는 기지의 네트워크를 완전히 파괴하며 다크 네뷸라의 잔재를 제거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지의 폭발이 시작되었고, 팀은 서둘러 탈출해야 했다.

"모두 나가! 이곳은 오래 버티지 못할 거야!" 리나는 외쳤다.

팀은 가까스로 함선에 탑승하며 성운을 빠져나갔다. 뒤로는 기지가 거대한 폭발과 함께 사라졌다.


8. 은하계의 새로운 불안

레브나스 클러스터 작전이 성공했지만, 리나는 여전히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프로토스가 남긴 경고와 다크 네뷸라의 잔재가 여전히 어딘가에 남아 있을 가능성 때문이었다.

"우린 이번엔 승리했지만, 이게 끝이 아닐지도 몰라." 리나는 카산드라에게 말했다.

카산드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적은 항상 새로운 모습을 하고 나타나지. 하지만 네가 있어, 우린 이겨낼 수 있어."

리나는 먼 우주를 바라보며 결의를 다졌다. "제로, 우리가 시작한 이 싸움. 끝까지 지킬 거야."


다음 에피소드 예고

리나는 은하계의 깊은 곳에서 또 다른 위협의 조짐을 발견한다. 다크 네뷸라와 제노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세력이 모습을 드러내며, 은하계의 평화를 다시 위협한다.